아빠의 첫 돈 공부
내가 자식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재테크에 관심이 생길 때 읽었던 책이다. 지금은 작가님의 블로그를 보며 공부하는 팬이 되었다.
내가 나중에 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금융지식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금융 문맹국인 대한민국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내용이니 읽어 보자.
1. 노예를 만들자
노예: 남의 소유물로 되어 부림을 당하는 사람. 사전적 뜻이다. 여기서 끝에 '사람'을 '돈'으로 바꾸면 어떨까? 나의 소유물이 되어 부림을 당하는 돈.
책에서는 돈을 노예로 표현하고 있다. 내 노예가 나 대신 일해서 벌어오는 돈이 많아질수록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금과 적금도 구분 못하는 우리 나라의 금융 문맹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공부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안 그러면 국민 연금도 못 받고 비루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언제까지 아껴야 되나?
언제까지 아끼는 생활을 해야하나?
경제적 자유를 이룰 때까지 해야 한다. 근데 참 쉽지가 않다. 경제적 자유라는 말이 유행이 되면서 너도 나도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젊은 나이에 은퇴하는 파이어족을 생각한다.
정말 쉽지 않다.
때문에 나는 파이어족은 포기했다. 현재 생활로서 이렇게 살다가는 이혼당하게 생겼다. 거지도 아니고 그냥 최대한 아끼며 살 생각이다. 공부해야 한다. 주담대가 4% 후반이다 월 내는 이자만 100만 원이 넘어간다.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공부하고 자투리 돈으로 투자해서 인플레이션 극복해야 된다.
가만히 있지 말고 뭐든 파이프 라인을 늘려서 수입을 만들어 내야 한다. 당장 애드센스 게정도 마찬가지다 0.1$라도 좋으니 매일 들어오는 수익을 만들어야 된다.
3. 두고두고 꺼내볼 책
아버지가 될 나이여서 그런가.
자식을 생각하며 쓴 글 같아 읽기가 편하다.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아서 내용도 어렵지 않고 책장에 뒀다가 내 마음가짐이 흔들릴 때 꺼내서 읽어보고 싶다.
1. 아껴서 시드 머니 만들기
2. 금융 공부 계속하기
3. 투자하기
4. 수익 다각화 하기
5. 포기하지 않기!
내 노예들이 한 달 생활비 벌어다 줄 때까지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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